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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지니
2010/11/19(금) 04:29
에메랄드 판  




18세기 모리셔스에서 장미 십자단에 입문했던 박스트롬 박사가 전하는 바에 의하면, 기원전 수세기 전에 살았던 고대의 어느 한 저자가 이집트의 한 궁정에서 에메랄드 타블렛이라는 신비스러운 서판을 보았다고 한다. 서판은 이름 그대로 에메랄드로 되어 있었는데, 판 위의 글자는 조각된 것이 아니라 양각으로 돋을새김 되어 있었으며, 당시에도 이미 제작된 지 2천년 이상이 경과한 것으로 보였다고 한다.

박스트롬 박사는 기록에서 에메랄드가 한 때 용융된 유리처럼 유동성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만약 그렇다면 유동성의 에메랄드를 틀에 부어 주조한 후 자연산 에메랄드와 같은 경도를 갖게끔 처리했다는 이야기인데, 이것은 현재의 기술로도 불가능한 일이다.  신비학에서는 이 에메랄드 타블렛이 고대 이집트의 현자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의 작품이라고 한다. 그 이름은 '세 번 위대한 헤르메스'라는 뜻으로, 곧 매우 위대한 헤르메스, 또는 지상 지하 천국, 3계의 지배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는 서양 신비주의와 연금술의 창시자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비록 그에 관한 모든 것이 불명확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신비학자들은 그를 실존했던 인물로 받아들이고 있다.  헤르메스의 에메랄드 타블렛이 처음 어떻게 발견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빌헬름 크릭스만이 언급하기로는 아브라함의 부인 사라가 헤브론 인근의 한 동굴에서 우연히 서판을 발견하였는데, 바짝 마른 송장의 뻣뻣해진 손가락을 풀고서 그 서판을 들어올렸다 한다.

반면에 독일 신비주의의 선구자이자 대철학자 알베르투스 마그누스(1193∼1280)는 알렉산더 대왕이 페니키아에 있는 헤르메스의 무덤에서 발견하였다고 기록하였으며, 아랍인 이븐 아르파 라스(?∼1197)는 헤르메스가 아담의 아들이었는데, 실론을 여행하는 중에 한 동굴에서 이 서판을 발견하였다고 주장하였다. 또 에메랄드 타블렛이 이집트 기자의 대피라미드 지하에 있는 방에서 발견되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발견 경위에 대한 이야기들은 다양하지만, 이 서판을 페니키아 문자가 양각으로 돋을새김된 녹색의 돌로 묘사된다는 점에서는 대부분 일치하고 있다.

에메랄드 타블렛은 후세의 연금술사들에게 있어 바이블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 그렇지만 유감스럽게도 에메랄드 타블렛의 원판은 현재 전해지지 않고 있는데, 서구 세계에 전해진 에메랄드 타블렛은 원래의 페니키아 문자가 그리스어로, 이것이 다시 아랍어로 번역된 것을 또 라틴어로 옮긴 것이다. 우리는 또다시 영어와 한글을 통해서 그 문서를 보고 있으니 무려 다섯 단계를 거친 셈이다.

이렇게 여러 단계의 번역과정을 거치다 보니 우리가 접하게 되는 에메랄드 타블렛은 여러 가지 번역판, 또는 개정판이 있게 되었다. 에메랄드 타블렛을 연구하는 데 생의 많은 시간을 바친 독일의 물리학자 고트리브 라츠는 1869년에 쓴 <에메랄드 타블렛의 비밀>에서 세 종류의 초기 그리스 개정판을 언급하였는데, 모두 기원전 3세기에서 기원전 1세기 사이에 알렉산드리아에서 쓰여진 것들이다. 첫 번째 개정판은 라틴어로 '타불라 스마라그디나'라고 불리웠는데 '녹색의 판'이란 뜻이며, 두 번째 개정판은 '타블라 헤르메티카'(헤르메스의 판이라는 뜻), 세 번째 개정판은 '타블라 드 오페라티오네 솔리스'(태양의 작업에 관한 판이라는 뜻)라 불리웠다.

다음은 이 중 유럽 중·근세 연금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되는 '타블라 드 오페라티오네 솔리스'와 그 밖의 다른 여러 번역판들을 참고하여 우리말로 옮겨본 것이다.

1. 이것은 추호도 거짓 없는 확실하고 가장 진실한 이야기다.

2. 아래에 있는 것은 위에 있는 것과 같고, 위에 있는 것은 아래에 있는 것과 같다. 이것은 '하나인 것'의 기적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모든 것은 이 '하나인 것'의 반영이며, 또한 모든 것은 이 '하나인 것'의 변화와 적용으로써 만들어진다.

3. 그의 아버지는 태양이며, 어머니는 달이다. 바람이 그를 자신의 자궁에 옮겨다 놓았고, 흙은 그에게 양분을 주었다.

4. 그것은 우주의 모든 성취를 위한 어버이다. 만일 그것이 흙으로 내려가면 그 힘은 완벽해질 것이다. 고도의 숙련된 솜씨로 불에서 흙을, 조잡한 것에서 정묘한 것을 반복해서 분리시켜라. 그것은 흙에서 하늘로 올라가며, 다시 흙으로 떨어진다. 그리하여 그 자신의 내부에 위와 아래의 힘을 동시에 품게 되는 것이다.

5. 이렇게 해서 당신은 온 세계의 영광을 얻게 될 것이며, 모든 어둠은 멀리 떠나갈 것이다. 이것은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위대한 힘인데, 모든 정묘한 것들을 정복하며, 또한 모든 단단한 것들을 꿰뚫기 때문이다.

6. 세상은 이렇게 창조되었다. 이로부터 놀라운 적용(adaptations)이 얻어질 것이며, 그 방법은 이와 같다.

7. 그러므로 나는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라 불린다. 그것은 바로 내가 세계의 지혜의 세 부분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8. 이제 태양의 작업에 관해 할 말을 다하였다.

에메랄드 타블렛이 다중의 의미를 표현하고 있어서 해석하기는 쉽지 않지만, 위의 글이 연금술의 화학적 과정을 묘사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왜냐하면 마지막 절에서 이야기하는 '태양의 작업'이나 '타블라드 오페라티오네 솔리스'라는 제목에 나타나는 '태양의 작업'이란 금을 만드는 작업이란 뜻이기 때문이다. 연금술의 비밀언어에서 금을 상징하는 것이 바로 태양이다.

아래 그림은 연금술에서 자주 사용되는 상징인데, 초록 사자는 수은을 나타내고 태양은 금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연금술은 수은과 같은 기저금속(基底金屬)을 금으로 변환시키는 작업이라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태양의 작업이란 바로 금을 만드는 기술, 즉 연금술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에메랄드 타블렛이라 부르는 이 연금술의 대표적 작품의 창시자인 토트-헤르메기스투스에대해 알아볼려고 한다.


토트 헤르메기스투스는 누구인가

이집트인들은 그들의 신을 “가장 위대한 자”라는 뜻으로 흔히 메기스투스 라고 불렀고, 반복법에 의해 형용어를 강조하는 이집트의 관습에 따라 메기스투스가 세 번 따라붙어 토트-헤르메기투스, ‘즉 세 번 가장 위대한자’가 되었던 것처럼 보인다. 그리하여 헤르메기투스의 이름이 위치를 굳히게 되었고, 이 신은 인류에게 의술과 마법, 점성학, 연금술을 전한 것으로 믿어졌다.

헤르메스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으로 우리에게 친숙하다. 제우스와 아틀라스의 아름다운 첫딸 마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헤르메스는 과학의 신이자 예술의 신이고, 장삿군의 신이며 또한 나그네의 신이기도 하다. 날개 달린 모자와 샌들, 그리고 한쪽 손에 든 따오기 날개가 달린 캐듀서스라는 지팡이 때문에 그를 알아보기는 어렵지 않다. 헤르메스는 그 빠른 기동력으로 제우스의 전령 노릇을 하였으며, 하데스가 지배하는 지하세계를 비롯하여 가지 못하는 곳이 없었다. 헤르메스는 인간의 영혼을 치유하고 죽은 자의 영혼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영혼의 안내자였으며, 비법의 전수자이자 도서관의 신이기도 하였다.

로마 신화에서 머큐리라고 불리게 되는 헤르메스는 본디 이집트 지혜의 신 토트(Thoth)에 해당한다. 이집트의 여러 문서들과 벽화에서 토트는 따오기 머리를 한 신으로 그려지고 있는데, 때로는 원숭이 모습을 하고 나타나기도 한다. 토트 역시 헤르메스처럼 과학의 신이자 문자의 신이고 서기관의 신이기도 하다.
 

헤르메스 (머큐리)
 
이집트 신 토트



이집트와 그리스 신화, 그리고 로마 신화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인류의 현 문명은 지혜의 전수자이자 문명의 전달자인 토트-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서양 문명의 두 축인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이 이집트에 그 근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신비학자들에 따르면 피타고라스와 플라톤을 비롯한 많은 그리스 자연철학자들이 이집트에서 학문하였으며, 이들은 비전(秘傳)을 전수받은 비전 전수가들 이었다고 한다. 결국 이집트의 지혜가 그리스와 아랍을 거쳐 유럽으로 전해진 것이며, 현 인류에게 문명을 열어준 자는 토트-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가 되는 것이다.



타블렛 서문


출처 :   http://cafe.daum.net/ahrheum/1qLy/124


가장 오래되고 비밀스러운 위대한 고대 지혜에 대한 문자의 번역과 해석
Translated by Doreal 영문 번역 : 도릴

아틀란티스인 토트의 에메랄드 타블렛 서문

다음 쪽들에 번역된 타블렛(書板)들의 역사는
보지도 듣지도 못한 것이고 현대 과학자들의 확신을 넘어서는 것이다.
이 엄청나게 오래된 이야기는 대략 기원전 36,0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글을 쓴 '토트'는, 자신의 모국이 가라앉은 후에, 고대 이집트에 식민지를 건설한
아틀란티스 사람으로 그 나라의 성직자이며 왕(Priest-King)이었다.

토트는, 쿠푸왕조 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잘못 알려진
기자의 대 피라미드를 건설한 사람이었다.
그는 그 피라미드의 내부에 고대의 지혜에 대한 자신의 지식과
비밀스러운 기록들  그리고 고대 아틀란티스의 도구들을 모아서 안전하게 숨겼다.

* 쿠푸 : 고대 이집트 제4왕조의 제2대 왕(BC 2589?∼ BC 2566)

대략 기원전 52000년부터 36,000년까지 거의 16,000년 동안,
그는 이집트의 고대종족들을 통치하였다. 그 시기에, 그와 그의 추종자들에 의해
사회의 기틀을 잡힌 고대의 미개한 종족들은 높은 수준의 문명을 일으켜 세웠다.

토트는 불사신이였다. 그것은 그가 죽음을 정복했고,
그가 자신의 의지로 원했을 때, 하지만 그때조차 죽음을 통하지 않고 갔다.
그의 엄청난 지혜는, 그를 남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에 있는 나라들을 포함한
수많은 아틀란티스의 식민지들 위에 군림하는 통치자로 만들었다.

그가 자신이 이집트를 떠날 시간이 왔음을 알았을 때,
그는 아멘티의 큰 회관들의 출입구 위에 거대한 피라미드를 건설했으며,
그 속에 자신의 기록들을 간직해 두었고, 자신의 사람들 중 지위가 높은 사람들 중에서
사람을 뽑아 그 비밀을 지키기 위한 수호자로 지명하였다.

* 아멘티(Amenti) : 고대 이집트인들이 사용하던 말로 영혼이
  다시 새로운 육체에 들어가기 위해 이 세상에 내려오기까지
  행복하게 지내는 중간세계를 말한다.
       
그 후, 이 수호자들의 후손들은 토트를 지혜의 신으로 섬기는 피라미드의 사제들이 되었다.
그리고 암흑시대에도 그들은 그를 따르는 기록 보전자들이었다.
전설에 의하면, 아멘티의 회관들은 죽은 후 판결을 받기 위해 영혼들이 지나가는,
저승세계 신들의 회관이 되었다고 전한다.

후대의 시대에, 토트의 자아(自我)는 타블렛에 묘사된 방식으로
인간의 몸 속에 깃들이게 되었다.
그렇게, 그는 사람의 몸을 입고 3번 환생하였고,
3번째 환생했던 마지막 실존기간에 그는 헤르메스로 알려졌다.
이 환생시기에, 그는 현대 신비주의자들에게 에메랄드 타블렛으로 알려진
이 서판(書板)을 써서 남겼고, 그 후에 그보다 더 간략한 고대의 신비 해설서도 남겼다.

* 헤르메스 :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올림포스 12신 가운데 하나로
  가축의 증식을 관장하는 부와 행운의 신, 길을 지배하는 길손의 신,
  통역·상업·도적의 신, 꿈을 옮겨다 주고 경계를 지키는 신으로서
  죽은 자를 지하세계로 인도하는 신이기도 하다.

* 연금술 : 연금술의 시작은 '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Hermes Trismegistos)'
  에서 유래한다.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 즉 세 곱절이나 위대한
  헤르메스라는 인물은 매우 신비스러운 인물로 전설에 따르면
  기원전 3400년경의 사람으로 어떤 사람은 이집트의 학문의 신 토트(Thoth)와
  동일시하기도 하며, 어떤 사람은 그가 36,000권이나 되는 연금술 서적을
  남겼다고 하기도 한다. 이 인물은 인류 역사상 최초의 연금술 대가이자
  연금술의 원조로 숭배되는 인물이다.

이 작업에서 번역된 서판들은 열 개인데 그것들은 대 피라미드의 내부에 남아있었고
피라미드를 지키는 사제들이 보관하고 있었다. 이 열 개는 서판은 편의상 13장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그 중 마지막 두 장은 그 중요성이 너무나 크고 그 글이 가져올 큰 파장을 고려하여
현재까지 널리 일반에 배포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이 서판에 포함되어 있는
비밀스러운 내용들을 진지하게 배우고자하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평가할 수 없을 만큼
귀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 입증될 것이다.

이 서판들은 한번 읽고 말 것이 아니라 백 번은 읽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할 때 그것의 진정한 의미는 드러날 것이다.
이 서판을 흥미위주로 읽는다면 이것은 어렴풋한 아름다움을 가져다줄 것이다.
하지만 보다 심도있게 이것을 공부한다면 이 서판들은
길을 찾고자하는 탐구자에게 지혜의 길을 열어줄 것이다.

이제, 이런 엄청난 비밀들이 어떻게 그토록 오랫동안 감춰져 있다가
현대에 와서야 사람들에게 드러나게 되었는지 말해야겠다.
       
대략 기원전 1,300년경, 고대 이집트 켐(Khem)시대,
이집트는 혼란 속에 있었고, 많은 사제들의 대표단들이 세계 다른 지역들로 보내졌었다.
이들 중 일부의 성직자들은 피라미드의 사제들이었고
그들은 에메랄드 타블렛 서판들도 함께 가지고 떠났다.
그리고 이 에메랄드 서판은 다른 아틀란티스 식민지들로부터 유래한,
보다 덜 진보한 사제집단에 대하여 귄위를 행사할 수 있는 신비한 힘이 있는 증표로 쓰여졌다.
이 서판들은 그것을 지닌 사람들이 토트로부터 귄위를 받았다는 전설로 이해되었다.

사제들 무리중 하나는 서판들을 지니고 남아메리카로 가져가서
한 민족이 번영하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이것이 많은 고대의 지혜를 기억하고 있는 마야(Maya)문명이다.

이런 사제들 중의 일부는 그곳에 그대로 정착하였다.
10세기경에, 마야문명은 유카탄 반도에 완전히 자리 잡았고,
서판들은 거대한 태양신의 신전들 중 하나의 제단 지하에 간직되었다.
마야가 스페인 사람들에 의해 정복당한 후, 도시들은 버림받았고 신전들의 보물들도 잊혀졌다.

* 유카탄(Yucatan) : 중앙아메리카의 북부 멕시코만과 카리브해
  사이에 있는 반도. 면적 18만㎢. 대부분은 멕시코령으로 유카탄주·캄페체주·
  킨타나로오주이며, 남부는 벨리즈와 과테말라에 속한다.
  주민의 대부분은 마야계통의 인디언이다.

이집트의 대 피라미드는 과거에도 신비 속으로 들어가는 입문의 신전이었으며
아직도 그렇다는 것이 이해되어야 한다. 그곳에서 예수와 솔로몬, 아폴로니우스가 입문하였고
다른 이들도 그곳에서 입문을 하였다.

* 아폴로니우스(Apollonius of Tayana, BC 262 - BC 190) :
  그리스의 수학자, 천체 이론을 설명하는 데 기하학적인 양식을 사용하였고
  수리적인 천문학을 연구한 위대한 그리스 기하학의 창시자이다.
  우리가 요즘 자주 사용하고 있는 포물선, 타원, 쌍곡선에 대한 것을
  그의 유명한 저서 「원뿔곡선론(Conics)」에 소개하였고
  유클리드, 아르키메데스와 함께 그리스의 3대 수학자로 불린다.

이 글을 쓴 저자(그는 또한 피라미드 사제들과 일하는 위대한 대 백색 형제단과 관련되어 있다)는
고대의 타블렛 서판들을 되찾아 그 서판들을 대 피라미드에 다시 가져다 두라는 계시를 받았다.

여기에 상세히 설명할 필요가 없는 이 모험은 그 후 완수되었다.
그리고 그 서판들을 제자리로 가져다 두기 전에,
서판에 새겨진 지혜의 복사본을 간직하고 번역하는 것이 허락되었다.

이것은 1925년에 완수되었고, 지금에 와서야 그 일부를 출판하는 것이 허락되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웃음 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참된 배움을 구하는 학생은 그 행간들 속에 담긴 뜻을 읽고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만일 당신 속에 빛이 있다면, 서판속에 새겨진 빛이 응답하게 될 것이다.

이제, 서판의 재료에 대해서 말해야겠다.
그것들은 12개의 초록색 에메랄드 서판으로 이루어져 있고
연금술적인 변형을 통해 만들어진 물질로 되어 형성되어 있다.
그것들은 모든 물체와 원소에 대해서 저항력을 가진 영구한 것이다.
사실상, 원자와 세포 구조가 안정되어, 그 어떠한 구조의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것은 물질의 이온화(電離) 법칙에 위배되는 것이다.
그 서판들 위에는 고대 아틀란티스 언어로 기호들이 새겨져 있다.
그 기호들은 생각의 주파수에 맞추어 반응하는 문자들이며,
읽는 사람 마음속의 정신적 파동에 부응하여 나타난다.

그 타블렛 서판들은 서판을 만든 것과 같은 재료로 만들어진
황금빛 합금 테로 함께 견고하게 묶여져 있다.
이 정도가 그 서판의 물질적 외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안에 담겨 있는 지혜는 고대 신비들의 근원이다.
그리고 열린 눈과 마음으로 읽고자 하는 사람에게, 그의 지혜를 백 배로 증가시켜 줄 것이다.

이 책을 읽어라. 이 책을 믿거나 말거나 간에, 하지만 읽어라.
그러면 그 안에 있는 파동이 당신 영혼의 응답을 일깨울 것이다.

다음 페이지에서, 나는 나 자신과 다른 교사들과 진리를 찾는 학생들에 의해
이미 건드려진 바 있는 신비들에 대해서만 약간 드러내 보일 것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지배하는 법칙들을 이해하려는 탐색은 끝이 없었지만,
물질에 집착한 인간의 상상력으로 인해 더 높은 수준 법칙들은 늘 베일에 가려져 있었고,
진리의 탐색은 외부에서가 아니라 자신의 내부로 자신의 상상력을 확대하여
동화시킬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들에게 진리는 나타났었다.
       
물질적인 것을 쫓는 감각을 침묵시킬 때  우리는 지혜를 드러낼수 있는 열쇠를 가질 수 있다.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하고 아는 자는 말하지 않는다.
가장 높은 차원의 앎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 모든 물질적인 말들과 상징들을
초월하는 길속에 실체로서 존재하기 때문이다.

모든 상징들은 진리로 인도하는 문들의 열쇠일 뿐이다.
그리고 많은 경우 그 문은 열리지 않았다.
그것은 열쇠 그 자체가 너무나 훌륭해 보여서
그 너머에 있는 것을 보는 눈을 가려 보이지 않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모든 물질적 상징들은 은유이며 위대한 법칙과 진리의 그림자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베일을 넘어서
꿰뚫어 볼 수 있게 될 것이고 우리의 이상을 더 넓게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온 우주의 만물들은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
그리고 행성들의 움직임을 통제하는 그 법칙이나
인간의 물질적 표현들을 통제하는 그 법칙도 마찬가지로 불변이다.

모든 우주 법칙들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하나는
물질적 존재로 인간의 형태가 구성됨으로써 책임을 가지게 된 것이다.

모든 시대 신비학교들의 큰 목적은 물질적인 인간과
영적인 인간을 연결하는 법칙의 작용을 드러내는데 있었다.

물질적인 인간과 영적인 사람 사이의 연결 고리는 지적인 인간이다.
왜냐하면 정신은 물질적인 동시에 비물질적인 특성들을 함께 가지기 때문이다.
더 높은 지식을 열망하는 사람은 자신의 본성에서 지적인 면을 발전시켜야 한다.
그렇게 자신의 의지를 보다 강화시켜 감으로써 자신의 존재에 모든 힘들을
집중시킬 수 있게 되었을 때 자신이 바라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빛을 찾는 위대한 탐색, 삶과 사랑은 오직 물질적인 공간에서 시작된다.
그것을 궁극적으로 끌어가면,
그것의 마지막 목표는 우주 의식과 완전한 하나가 되는 것이다.
물질 속에 토대를 놓는 것이 그 첫 걸음이다.
그런 다음 영적인 달성이란 더 높은 목표가 찾아오게 된다.
 
다음 페이지에서, 나는 에메랄드 타블렛과 그것들의 비밀,
그리고 숨겨진 의미와 비의(秘儀)적인 의미에 대해서 설명을 할 것이다.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은 토트의 말들 속에는 많은 의미들이 감추어져 있다.
에메랄드 서판들 속에 간직되어 전해져 내려온 지혜의 빛은
새로운 사고에 대한 장(場)을 열어줄 것이다.

"읽고 슬기롭게 되어라"
하지만 그대 자신 스스로의 의식의 빛이
그대 마음속 깊이 자리한 영혼 본래의 특성을 이해하고 깨어나게 할 때만 그렇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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