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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지니
2009/5/3(일) 02:40
푸치니- 토스카 <별은 빛나건만...>  



별은 빛나고
대지는 향기로 가득한데
정원 문이 삐걱거리며 열리면
모래 길은 밟아 오는 발자국 소리
향기로운 그녀가 들어서며
두 팔에 쓰러져 안기네
오, 부드러운 입맞춤
달콤한 손길

나는 떨리는 손으로 그녀의 베일을 젖히고
그 아름다은 얼굴을 드러내는데
아, 이젠 영원히 사라진 사랑의 꿈이여
그 시간은 가버리고
절망 속에 나는 죽어 가네
나는 죽어가네
내가 지금처럼
더 살고 싶어한 적이 과연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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