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ngbi

 

 그대와 함께...


이름:지니
2002/7/14(일) 03:02
새벽에 내리는 비는 무슨비였을까?  


하루종일 봄날씨 모양 비가 오락가락 하는구나. 새벽으로 흐르는 시간, 잠시 빗소리가 정지된 상념에 나를 적시고 있어. 비오는 날이면 난 가끔 창문을 열고는 스탠드 불에 의지해서 경주에서 일등을 하고 있는 사람인양 정신 없이 살고 있는 나를 잠시 자리에서 서서 귀에 모든 감각을 곤드세우고 죽음과도 같은 생각에 잠기게 한다. 무엇이 옳았고 또 무엇이나빴는지... 지금까지 기억속에 그런 시간을 가진 기억이 네 다섯번... 오늘 문득 그 시간이 내게 다시 온거야. 상념은 끝자락에는 결국 울음을 터트리곤 했는데,,, 글쎄... 이상히도 오늘은 더욱 정신이 맑아지고 이성적이 되어져 머리를 차겁게 만드는거 같아. 나이 탓인가? .... 잠시 빗사이로 서늘하게 지나가는 찻소리에 귀를 귀울린다. 마지막으로 가졌던 이시간과는 사뭇 다른걸... 아마 너 때문인가 보다......

2002년 7월 비오는 여름 새벽에 지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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