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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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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후니
2002/10/3(목)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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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멋지게 보내기로 하자
2002년 가을,
우리 멋지게 보내기로 하자
가끔 한번씩 하늘도 바라보면서
미소도 짓고, 조금의 여유도 찾으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깊어지는 사랑 만들자.
오늘 자기 많이 피곤하지?
지금쯤 단잠에 빠져들었을, 그리고 조금 후에 일어나겠지
일어나거든 오늘의 피곤함이 떨쳐졌음 해.
후닌 두 시간여 잤더니 지금은 괜찮아^^
오늘 많이 수고했구, 다음엔 후니도 같이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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